- 2018년 12월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모르고 무작정 퇴사를 했었다. 그냥 사업을 하고 싶어 퇴사를 하고 혼자 살아보겠다고 발버둥을 친지 벌써 10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내가 창업을 생각한 계기도 참 이상하다. 회사를 다닐 때는 초기 창업자를 도왔다. 다들 돈을 들이고 하는 사업을 했지만 거기서 만난 한 창업자는 무자본으로 창업을 한다고 호언장담했다. 돈을 들여서 하는 것이 사업이라 생각했던지라 그 자신감에 대해 의문이 들었었고 그 사람을 지켜보기로 했다. 4개월 후 다른 돈을 들인 사업자보다 빠른 성과를 보이는 게 눈에 보였다. 그래서 그때부터 무언가 그 사람에 대해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그렇게 그 창업자는 창업 프로그램에서 졸업을 하고 무자본에서 스스로의 힘으로 정말 돈을 버는 사업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