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사이트 ]

적당한 휴식은 열정의 도화선 이었다.

상상연필 2019. 9. 1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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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의 목표를 잡고 목표를 향해 꾸준히 무엇을 하면 성공에 가까워진다고 한다. 나는 대구에서 콘텐츠 사업으로 유명해지겠다.라는 삶의 목표를 잡았고 31년 만에 찾은 좋아하는 것을 하면서 이것을 꾸준히 하지만 내가 과연 잘하고 있는 걸까? 회의감이 몰아쳐오는 시기가 오기도 한다. 9월 지금이 딱 그런 시기였다. 하지만 명절 휴식을 통해 사업에 대해 생각을 하지 않는 시간을 보내며 흩어져있던 생각의 조각들을 하나하나 다시 쌓는 시간을 만들어보며 슬럼프라고 생각했던 시간들을 말끔히 해결할 수 있었다. 우리가 열정적으로 하는 모든 일들에 슬럼프, 또는 정체기 등등 그런 시기를 잘 이겨내고 꾸준히 노력하면 무언가 될 것 같은 생각에 사로잡혀 오늘도 무언가를 하고 무언가를 만들어가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꾸준히 한다고 열정적으로 한다고 다 되지 않는다. 그리고 쉽사리 치쳐왔다. 하지만 우리는 희망을 가져야 한다. 그럼 꾸준히 무언가를 하면 무언가를 얻을 수 있을까? 


 19년 6월 상상연필을 시작하면서 콘텐츠 사업을 꿈꾸게 되었다. 그렇게 단 시간에 에드센스도 받고 광고료도 조금씩 쌓이며 알고 지내던 지인을 통해 7월에 꿈같은 일들이 많이 일어났다. 생전 처음으로 투자도 받아보고 동료도 생기고 동료와 함께 무언가를 만들어가고 사람들에게 정보를 나눠줄 수 있겠다.라는 희망을 꿈꿀 수 있는 시간이 다가왔다. 그렇게 동료와 8월 9월 정말 열심히 무언가를 만들어가고 있고 이를 통해 목표도 더욱 뚜렷해지고 무언가 만들어간다는 사실에 대해 하루하루 보람찬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내가 부족한 것을 채우고자 잠도 안 자고 만들어내고 노력하고 시도하고 변화하였다. 그렇게 1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났고 초반에 빠르게 늘어나는 구독자에 비해 9월이 되자 정체기에 찾아왔다. 노력에 비해 많은 것이 개선되지 않아 보였고 저번 주에는 지치고 있는 것 같다.라는 나쁜 생각을 하고 있는 찰나, 이번 추석 연휴에는 일들을 다 접고 그냥 쉬자라는 생각이 들어 그냥 쉬었다. 쉬었던 덕분일까? 더 많은 영감들이 필자를 스쳐갔다.

 필자가 운영하는 상상연필과 페이스북은 올해 6월에 처음 문을 열었고 책임감이라는 선물을 스스로에게 주었다. 매일 같이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더 좋은 이야기와 더 희망찬 이야기를 주고 싶어서 시작했고 유튜브는 요가라는 가치를 선물해주고 싶어서 시작했다. 그렇게 하루하루 콘텐츠를 쌓아가며 나도 언젠가는 가장의 역할을 할 수 있겠지 라는 희망을 가지고 대구 최대의 콘텐츠 기업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쉬지도 않고 열심히 콘텐츠를 만들어왔다. 새벽에 작업을 많이 해서 불면증도 얻었지만 사람들이 좋아하는 콘텐츠를 많이 빨리 만들어야 가장 빠르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라는 판단에 욕심을 부렸다. 그렇게 고유의 색깔을 가지고 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에 독불장군 같은 마음으로 매일같이 콘텐츠를 만들었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생각보다 원하는 방문자가 나오지 않아 몇 날 며칠 끙끙 앓다가 추석 전날에는 몸살도 얻었다. 높은 장벽을 올라서고 상상 연필이라는 독자적인 브랜드를 많은 사람에게 알려야 마땅하지만 앞으로 더 많은 좌절과 더 많은 용기가 있어야 내가 생각하는 미래가 펼쳐질 것이라는 판단에 휴식을 택했다. 

 삶의 목표를 정의하고 그 목표에 맞게 살아가고 행동하면서 잡힐듯 잡히지 않는 기회들을 하루하루 발전시켜나가고 있으며 매일 같이 어떻게 해야 사람들에게 더 올바른 가치를 선물해줄 수 있을까?라는 생각들은 이번 추석 명절 4일 동안 상상 연필과 맨날 요가에 손을 놓으면서 흩트러져있던 조각들이 차곡차곡 쌓이는 것이 느껴졌다. 앞으로 더 많은 꿈들과 더 많은 시행착오들이 기다리고 있겠지만, 언젠가 빛을 볼 날이 올 것이라는 목표들이 식어가려던 열정을 다시 불태워준다. 첫 술에 배가 부를 리 만무하지만 첫술에 생각보다 많은 관심을 받았던지라 9월 침체기에 약간 열정이 식어가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목표가 있기에 그 목표를 향해 달려야 하기에 그리고 고마운 투자자에게 보답을 해야 하기에 오늘도 이렇게 즐거운 마음으로 앞으로 나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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