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태어났을 때 나는 너무 놀라서 1년 반동안 말을 할 수 없었다.” -그레이시 엘런 삶을 살다 보면 생각지도 못한 일들이 나를 찾아오고 죄어오고는 한다. 그런 상황에 적절히 대처를 하지 못한 경우에는 추가적으로 많은 아픔을 겪기 시작한다. 사람은 완벽하지 않다. 완벽하지 않기에 삶은 더욱 아름답고 나아가서 즐겁거나, 아름다운 이야기가 만들어진다. 세상에는 허구가 너무 많다. 나를 속이는 나날들, 내가 예상하지 못한 상황들, 좋을 거다 생각해도 그렇지 않은 많은 상황들, 그리고 삶과 마찬가지로 사랑을 하다가도 내가 생각하는 만큼 완벽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갑작스러운 상황, 갑작스러운 일탈, 갑작스런 슬픔 이런 상황처럼 자신이 갑자기 나락으로 떨어지는 사건이 종종 나타난다. 갑작스러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