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항상 믿어야 한다고 믿는다." -게르하르트 리히터 - 우리는 가끔 격하게 아무것도 하기 싫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을 마주한다. 무엇을 하고 있는지 무엇을 위해 내가 달리고 있는지 내 목표가 정말 분명한지 불분명한지 이것 저것 많은 것에 대해서 혼란이 올때가 있다. 세상은 우리에게 어떻게 살아라고 정답을 요구하지만 우리는 가끔 세상이 원하는 길에 대해서 혼란을 느끼고는 한다. 과연 우리의 삶은 어디로 가고 있을까? 타인의 시선에서 보는 나를 의식하고 나의 시선에서 보는 나를 부정하며 그렇게 주어진 삶에 대해 부정하는 순간 그리고 그런 걱정들이 당신을 휩쓰는 순간 그냥 그저 아무것도 하기 싫고 다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끔 해보고는 한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의 목표를 포기할 수 없다는 점을 부정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