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사이트 ]

실패에 대해 변명하세요? 자기 핸디캡 전략 (Self-handicapping Strategy)

상상연필 2019. 6. 25.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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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handicapping Strategy


2019년 06월 25일


자기 핸디캡 전략 - 사람들은 어떤 중요한 일을 앞두고 너무 스트레스를 받으면 그 상황을 무의식적으로 모면하려고 한다. 그래서 학교 가기 싫은 학생들은 꾀병을 부리고, 시험이 부담스러운 사람들은 시험에 떨어졌을 때 자신의 실패를 방어할 구실을 만든다. 이렇게 스스로 핸디캡을 만들고 나서 실패하면 자신이 실력이 없어서 그런 것이 아니라 나름대로 이유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핑계를 대며 자존심을 보호하려는 전략이다.

실패의 겹침
-실패에 대한 두려움은 성공을 위한 모든 일일이다. 하지만 이런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피하는 그 자체로는 나쁜 것은 아니라고 생각은 들지만 문제는 이런 자기 핸디캡 전략을 반복해서 노력에 대한 동기를 성공으로 가는 것이 아니고 실패를 피하는 것이라는 의미로 퇴색될 수도 있다. 엄격한 성과 목표를 가진 사람들도 이에 해당된다. 실패를 정말 두려워하며 성공하지 못하면 실패의 원인을 핑계로 무마하고 이런 일을 반복하게 되면 본인의 동기부여에 큰 문제를 줄 수도 있다.  사람들이 경험하는 무능함의 느낌은 또 이런 일이 일어났을 때 또 그런 식으로 피하고자 하는 마음을 증식시키는 행위이며 이것은 자기 보호를 위한 두 번째 방법으로 사람들을 밀어붙인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과 자기 보호, 자기 방어를 하는 사람은 실패의 두려움을 피하고 싶은 사람들에게서 생기며, 겉으로는 실패한 것처럼 실패하지 않고 실패의 결과를 피한다. 자기 핸디캡 전략을 하는 사람은 자신의 가치를 지키려고 하며 그들은 실패가 능력의 부족을 반영하는 정도로 최소화함으로 생각한다.  

자기 핸디캡
- 스스로 장애물을 만들어서 과업에 실패할 경우 성공하지 못한 것에 대한 변명거리를 갖게 되는 행위이다. 예로 의도적으로 "나는 정말로 노력하고 있지 않다."라는 모습을 보이며 과업을 완수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 "나는 이 것을 할 시간이 없었어."라고 변명을 하기 시작한다. 자기 핸디캡을 가진 사람은 본인의 능력이 부족하다는 인정을 하기보다 변명을 위주로 하며 미래에 나쁜 영향으로부터 위협을 받는 자기 자신의 가치를 지키려고 하는 행위로 볼 수 있다.

결론
- 실패를 겹치거나 자기 핸디캡을 보호함으로써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다루는 것이 행복과 행복으로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 불안과 무능함의 느낌으로 이어진다. 대학생의 성공 동기 부여 45%는 실패의 두려움에 근거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은 누구나 갖고 있다. 하지만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자기 보호를 위해 쉽게 다룬다면, 미래에는 더 무서운 일이 일어날 수도 있다. 당신이 실패의 원인에 대한 구실을 찾고 있는 사람이면, 경각심을 가지고 조금만 변해보는 것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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