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사이트 ]

방관자효과 (bystander effect) 에 대해서

상상연필 2019. 6. 2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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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pixabay>

2019년 06월 27일  by 상상연필


 

- 방관자 효과는 1964년 3월 13일 키티 제노 바스(Kitty Genovese)가 윈스턴 모슬리(Winston Moseley)에 의해 살해당한 사건에서 시작되었으며, 사건 5년 뒤 존 달리(John Darley)와 비비 라틴(Bibb Latane)에 의해 연구되었다. 키티 제노 베제 or 제노 베스 증후군으로 불린다.  키티는 뉴욕의 퀸즈에서 1964년에 살해를 당했다. 모슬리가 그녀에게 다가갔을 때 그녀는 집에서 돌아왔고 모슬리를 보고 나서 그녀가 문쪽으로 달려갔을 때 그는 그녀를 두 번 찔렀다. 키티는 약 10분 동안 도움을 요청했지만 10분동안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그리고 모슬리는 그녀를 몇 번 찌르고 강간을 한 채로 아파트 밖에서 살해를 당했고 38 명의 목격자가 있었지만 그 아무도 개입하지 않았다.

1969년 사회 심리학자인 존 달리와 비비 라틴은 비상사태에 대한 사회적 상호 작용효과를 시험하기 비상사태 실험을 수행했다. 화재상황을 시뮬레이터 하기 위해 달리와 라틴은 연기로 방을 가득 채웠고 참가자들은 방에 앉아있었다. *실험에서 참가자가 방안에 혼자 있었고 방이 연기로 가득  차 있을 때 참가자는 방을 나와 요청하거나 적어도 화재의 원인을 찾으려고 했다. * 참여자가 그룹으로 속했을 때 연기로 인해 보거나 호흡하기 어려워졌을 때조차도 아주 적은 비율로 도움을 요청했다. 그들은 비상사태에 대한 증인이 많을수록 도움을 줄 가능성이 적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것은 책임의 확신이라는 개념을 기반으로 하며 사람들이 집단에 있을 때 그들은 다른 사람이 개입하여 자신의 행동으로 옮길 의무가 없다고 믿는다. 비상상황이 결정될때 사람이 해야할 두번째 결정은 적절한 조치과정이다. 또한 현재 개인이 집단에 있을때 개인의 책임은 적어진다. 이 상황에서 큰 그룹의 각각 개인은 먼저 행동할 책임이 없다고 느낄 수 있고, 지켜보는 사람이 많으니, 내가 아니라도 누군가 도움을 줄 것이다라는 심리적 요인이 크다. 방관자 효과는 자신의 책임을 회피하는 것을 가리키는 용어이다. 그리고 요즘은 방관자 효과를 휴대폰을 통해 가장 잘 관찰되며 사람들은 그런 상황을 기록하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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