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절로 부터 영감을 얻어라."
-소니아 보이스
- 모두들 어릴 적 꿈이 있었을 것이다. 그 꿈을 찾기 위해 몇 날 며칠을 고민하고 잠 못 이루고 생각하고 하고 싶은 게 없는 거 같아 우울해지고 그랬던 기억 모두들 한 번쯤 있지 않은가?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일까?라는 생각 수도 없이 하고 많은 사람들이 남겼던 글을 찾아보기도 했다. 하지만 나도 내가 하고 싶은 게 무엇인지 정확히 알지 못했다. 하고 싶은 것을 찾겠다는 생각만 주야장천 여러 가지 시도도 무턱대고 해보고 하고 싶은 게 무엇인지 혼란해서 그냥 이것저것 많이 해봤던 것 같다. 하지만 이것저것 해보고 생각만 해서 하고 싶은 게 바로 나오는 게 아니었던 것 같다. 이것저것 하면서 깨지고 상처 받고 멍하게 있다가 다시 시작하고, 그런 일들을 반복했던 것 같다. 하지만 그로 인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럼 하고 싶은 것을 어떻게 찾는 것이 좋은 걸까? 진정으로 내가 하고 싶은 게 무엇인지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어떻게 찾는 것인지? 어떻게 해야 할지, 지금 당장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지? 어떻게 찾아야 하는 것일까? 보통 하고 싶은 일을 찾는다는 것은 내가 바라던 이상형을 만나는 이치와 같다. 하고 싶은 일을 찾는 것은 그만큼 어렵다는 이야기다. 그렇게 찾고 싶은 하고 싶은 것을 어떻게 찾을지 몇 날 며칠 고민하며 잠못이루지 말고 조금 더 다르게 생각해보는 건 어떨까? 제안해보고 싶다. 나도 지금 그렇게 하고 있지만 이런 방법을 통해 내가 하는 일이 더 하고 싶어 졌으니까.
당신이 그토록 원하고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진정으로 모르겠다면 혹은 그것을 찾고 있다면, 한 가지 제안을 해보고 싶다.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하고 싶었던 일이다.라고 생각해보는 것은 어떨까? 지금 당신이 하고 있는 그 무언가, 그것이 만약 당신이 하고 싶었던 일이었구나. 라고 생각하는 순간 우리는 어떻게 될까? 필자의 이야기를 해보고 싶다. 상상연필을 만들기 4개월 전 개인 사업에 대한 비전이 안 보여 답답한 마음을 털어놓고자 네이버 블로그에 일기를 쓰는 것부터 시작하게 되었다. 한 달 동안 네이버 블로그에 부정적인 일기를 쓰면서 스스로 생각정리를 해보고 화나고 답답한 일들을 기록하며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일이 무엇이었는가? 에 대한 혼란을 계속했던 것 같다. 그렇게 몇 개월 동안 방황을 하며 쓰는 글에 희망을 담아 사람들에게 보이는 건 어떨까? 하는 마음이 들었다. 솔직히 자신은 없었지만, 블로그 글 쓰는 게 살짝 익숙해진 상태라 상상연필이라는 플랫폼을 기획하기 시작했고 처음에 상상연필을 시작했을 때는 내 글을 보고 너무 부끄러울 정도였다. 그만큼 글을 쓰는 데에 재능이 없었던 것 같다. 하지만 언제나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던 터라, 글을 쓰는 일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생각보다 쉽지는 않았지만 평소 많은 몽상과 사색을 통해 생각했던 그리고 겪었던 많은 일들이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기억나기 시작했다. 헛으로 보냈다고 치부했던 지난 30년의 시간들은 나에게 깨달음을 주었고, 그런 깨달음은 다른 누구에게 작은 이야기를 해줄 수 있는 힘을 주었다. 그냥 호기심에 했던 일을 지속하다 보니 이제는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되어버렸고, 이렇게 하고 싶은 일을 찾으니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하고 싶은 게 진정으로 무엇일까? 라는 고민을 안고 살았을 때는 안보였던 사실들이 그냥 지금 내가 하는 일이 내가 하고 싶은 일이다.라고 매번 생각하며 이 것을 꾸준히 만들어갈 때 비로소 스스로 하고 싶었던 일이 무엇인가 깨닫게 해주는 것 같다.
하고 싶은 게 무엇인지 당장 안떠오르면 어떤가? 당신이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당신이 하고 싶었던 일이라고 한번 생각해보라. 당신이 그 일을 선택할 때는 그 일이 흥미로워 보여서 시작했을 터, 하고 싶은 게 안 보여도 하고 싶은 게 무엇인지 몰라도 언젠가 당신은 하고 싶은 것을 찾게 되어있으니, 하고 싶은 게 없다고 모르겠다고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렇게 시간의 흐름에 당신의 정신을 맡기고 하루하루 당신의 삶을 살아가다 보면 언젠가 당신의 운은 당신의 길을 찾아 줄 테니, 포기는 길게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살다보면 포기할 수도 있다. 하지만 기억해야 할 점은 포기는 하되 포기의 시간이 길지 않고 훌훌 털고 다시 일어나 다시 당신의 인생을 개척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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