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기력함이 엄습할 때는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 보통 무기력하다고 하면 의지가 없고 아무것도 하기 싫은 상태를 말하는데 이런 무기력이 찾아온 이유를 일단 알아보는 것이 좋다. 무언가를 열심히 하고 찾아오는 무기력은 당신의 뇌가 잠시 쉬라고 주는 신호이며, 아무것도 하지 않고 내가 세상에 살아갈 수 있을까?라는 걱정을 하는 사람들에게서 찾아오는 무기력은 당신이 걱정을 너무 많이 했으니 잠시 쉬고 다시 움직이라는 뇌의 신호이다. 우리는 살면서 찾아오는 무기력에 대해서 어떻게 대응해야 하고 어떻게 무기력함을 이겨내야 할까? 우리는 무기력함에 대한 공포를 가지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사회는 매일같이 무언가를 만들어내고 무언가를 성공해야 하며 다른 타인의 상류 삶과 나를 비교하고 채찍질해가며 나에 대한 자존감마저 깍아내린다. 원하는 것을 그리고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것을 빨리 단기간 내에 하고 싶다는 욕구는 우리를 더욱 채찍질하고 뇌를 쉴 틈 없이 괴롭힌다. 이런 반복이 당신을 무기력한 상태로 만들 수도 있다. 필자도 어제와 오늘 무기력한 상태가 계속 찾아왔다. 7월 10일까지 제출해야하는 사업 발표 자료를 상상 연필 운영과 동시에 준비하면서 나름의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었고 첫 번째 과제를 끝내고 기쁨도 잠시 갑자기 무기력함이 찾아왔다. 열심히 하던 무언가에 대해서 더 열심히 움직여야 할 때인데 왜 이렇게 무기력할까?라는 불안감이 엄습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이 무기력한 기분은 열심히 했던 날 위해 그리고 17일에 있을 발표를 위해 잠시 쉬라는 몸의 신호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니 오히려 고마운 생각이 들었다. 나름 열심히 했으니 조금은 쉬라는 뇌의 신호에 이렇게 반가운 기분은 처음이었다. 보통 이런 시기에 찾아오는 무기력함은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면 스트레스로 다가오고 스트레스를 통해 무기력한 상태가 유지하게 된다. 이런 무기력한 상태가 엄습해올때는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에 대한 생각은 한 번쯤 해봤을 것이다. 무기력한 거는 한마디로 쉬라는 뜻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다음에 있을 더 큰 도전을 위해서 또는 당신이 걱정하고 스트레스를 받던 사건들을 멈추고 잠시 휴식을 취한 뒤에 다시 움직이라는 그런 신호다. 우리는 무기력한 나를 잠시 놓아주는 용기를 가져야 한다.
매일같이 접하는 정보들은 우리를 더욱 뛰라고 도태되지 말고 무조건 앞으로 나가야된다고한다. 하지만 평범한 우리는 세상의 속도에 맞게 그렇게 무조건 앞으로 나갈 체력이 부족하고 의지력이 많이 낮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당신이 무언가를 할 때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찾아오는 무기력에 두려움을 얻어서는 절대 안 된다. 오히려 무기력할 때는 놓을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 무기력함이 찾아올 때는 잠시 휴식을 취하고 당신이 하던 무언가를 놓아라, 휴식은 우리에게 새로운 생각을 만들어주며 당신이 준비하는 것에 대해 해답을 줄 테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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