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사이트 ]

일이 안풀릴때 나는 어떻게 해야할까?

상상연필 2019. 7. 1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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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자꾸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내 바람이 클수록 내가 바랄수록 일이 더 더디게 진행되는 거 같다. 미끄러질수록 바람은 패배감이 되었고 어쩔 수 없이 하는 건가?라는 부정적인 생각을 주기도 한다. 하지만 내가 이 일을 하고 있고 이 것을 포기하지 않고 하고 있다는 사실을 들여다보니 내가 정말 하고 싶어서 하는 거라는 확신이 들었다. 패배감은 때로는 나를 우울하게 만들어주고 내가 할 수 없다는 최면을 지속적으로 걸어주는 것 같다. 생각대로 일이 진행되지 않을 때 낙오자 같은 기분에 헤어 나오지 못하는 사람을 여럿 봤다. 하지만 생각대로 이루어지는 사람으로서 이해는 한다. 하지만 나도 그렇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런 패배감에서 하루빨리 헤어 나왔으면 좋겠다. 

우리는 살다보면 많은 일들이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는 사실에 절망을 느끼기도 한다. 진정으로 바라던 모든 것들이 내 뜻대로 되지 않음을 느끼고 어떤 사람은 포기하고 빠르게 다른 대안을 찾기도 하며 어떤 사람은 그것을 계기로 더 노력해서 그것을 얻기도 한다.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패배감을 가지 내로 놓지 못하고 그 일에 대해 집착하게 된다. 내 노력이 부족한 탓일 수도 있지만 운이 탓일 수도 있다. 이만큼 세상에는 탓할게 많아서 좋다는 것을 또 새삼스럽게 느낀다. 우리는 바라던 일들이 꼬이고 잘 안될 때는 어떻게 생각하는 게 좋을까? 사실 살다 보면 바라던 일들이 잘 안될 때가 많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모든 것이 노력과 역량에 비례야지만 이렇게 안될수록 우리는 패배감을 느끼는 시간을 줄여야 한다. 패배감을 느끼고 부정적으로 생각할수록 행운은 더더욱 나에게서 멀어지는 것을 느낀다. 안된다고 계속 나는 안돼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그 행운은 당신을 비껴갈 수도 있다. 당신이 만약 실수를 하거나 실패를 해도 패배감은 가능하면 짧게 가졌으면 좋겠다. 그만큼 당신의 자존감을 챙기는 일이 먼저라는 말이다. 포기는 우리에게 많은 것을 주지만 많은 것을 잃게 한다. 당신이 하는 것(일)에 대해서 패배감의 늪에 빠지게 되면 '나는 할 수 있다.' 라는 마음에서 '나는 할 수 없는 사람이야..'라는 생각으로 물들이게 된다. 내가 당장 할 수 없어도 나에게 최면을 걸어줘야 한다. 나는 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당신이 만약 무언가를 쟁취하기 위해 몇년동안 노력을 했다면 그리고 몇 년 동안 이루어지지 않았다면 우선 내 안에 있는 패배에 대한 기억을 다스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새롭게 무언가를 할 때도 이 것을 통해 패배할 수도 있지만 그런 감정은 나에게 득이 되지 않기에 나는 쟁취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편이 더 좋다.

세상만사 내뜻대로 되면 좋겠지만 뜻대로 진행되지 않아 더 재미있지 않은가? 당신이 만약 당신이 하고 싶은 것에 대해 자꾸 미끄러진다고 생각이 들면 당신안에 있는 당신의 패배의 감정을 먼저 다스리고 스스로가 스스로의 자존감을 세워주길 바란다. 자존감이 낮아지면 예쁜 글을 많이 읽고 예쁜 생각을 많이 하며 SNS에 다른 사람들의 삶을 잠시 멀리하는 것이 좋다. 당신의 개성은 누구보다 빛나며 당신의 생각은 누구보다 옳다. 당신이 하는 것에 대한 확신을 오늘 다시 한번 더 세우고 당신이 하는 것에 대해 확신을 가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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