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 증후군 이것이 궁금하다.

2019년 06월 20일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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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 증후군 (Blue bird syndrome)

파랑새 증후군은 사람들이 사회 나 직장의 변화에 ​​적응할 수 없는 사회적 현상을 말한다. 
이 용어는 모리스 마테를링크(Maurice Marterlinck)의 유명한 연극에서 시작되었다. 파랑새의 주인공이 행복을 찾으며 다니는 그런 내용을 다룬 연극인데 이 주인공인 파랑새를 본떠서 만든 용어이다.  이 증후군을 가진 사람들은 지금의 삶에 만족하지 않고, 화려한 미래를 꿈꾸며 어떤 노력도 하지 않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본인의 상황을 어느 정도는 짐작하고 고치려고 하지만 이를 대처하지 못해 증상이 더욱 심각해질 경우에는 우울증이나 불안 같은 증상을 초래할 수 있다. 파랑새 증후군 (Blue Bird Syndrome)은 현대 사회에서의 경쟁으로 인해 더욱 심각해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사람들은 스스로의 성공 가능성을 믿지 못하게 되는 사회적 현상을 초래하게 했다. 변화는 본인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이지만 거기에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받는다.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는 직장인에게서 나타나는 대표적인 부정응 현상이고 직장인들이 겪는 노이로제(Neurosis)의 일종이다. 노이로제란 신경증을 말한다. 다시 말해 욕구불만, 갈등, 스트레스, 경쟁 때문에 발생하는 심리적 긴장이 신체적인 증상으로 나타난 것이다.   어딘가에 있을 것만 같은 행복을 찾아 현실을 탈출하고 싶어 하고 현실에 적응하지 못하는 현을 말하는데 파랑새를 꿈꾸는 사람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사회의 현실이 괴롭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마음에 지친 현대인들이 '꿈'에 대한 열품이 불어오며 이에 대한 부작용으로 나타나는 증상이다. 막연히 꿈만 꾸며 그 꿈 때문에 더 스트레스를 받고 초조해하고 막연하게 행복만을 몽상하며 현재 하고 있는 일에 정열을 느끼지 못하는 현상을 말한다. 

당신이 이 글을 읽고 '아 내가 이런 사람인 거 같아.'라는 생각이 들면 '정말 다행이다.' 생각하라. 지금도 늦지 않았음을 인지하고 용기를 가져라. 지금이라도 본인의 상황을 알고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면 된다. 당신이 당신의 상황을 바꾸려고 행동한다면 그리고 당신이 생각해도 막연한 꿈도 조금 더 심호흡을 하며 천천히 한 계단 한 계단 올라가다 보면 언젠가 시간이라는 선물이 당신의 막연한 꿈을 당신의 분명한 꿈으로 만들어 줄테니까. 

* 파랑새 증후군 대처법 *

1. 취미생활을 즐겨라 
2. 일거리를 집으로 가져가지 마라 : 직장에서 하다 남은 일을 집에 가져가지 말고 일과 집을 구분해라
3. 단기적인 목표에 얽매이기보다 중 장기적인 목표를 세워라
4. 남의 눈치를 보지 마라 : 누가 나를 어떻게 평가하고, 나에게 무엇을 기대하는지 신경 쓰지 말고, 자기 능력과 소신에 따라 움직여라
5. 데드라인을 정해라 : 명퇴나, 퇴직금, 실업급여를 챙길 수 있을 때까지 기다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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