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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정보 ] 24

대구 현풍 비슬산 카페 담에 가다.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고 있습니다. - 카페에 계곡이 공존한다? 어제 방문한 놀라운 카페 이곳 카페 담은 주말을 맞은 많은 인파들로 자리는 부족했지만 10분 정도 돌아다니니 자리가 하나 났다. 다행이었다. 이곳은 빵이 정말 맛있었다. 한동안 빵에 빠져 팔공산에 있는 카페에 자주 갔었는데, 그 장소를 잊기에도 충분한 맛의 소수의 빵들이 미각을 자극했다. 아이들이 뛰어놀기에 딱 좋은 계곡 속 카페이며 여기 또한 넓은 주차시설로 방문객의 불편함을 덜어줬다. 빵을 먹는데 정신이 팔려 다른 외관 사진은 찍는 것을 잊었지만, 오랜만에 맛있는 빵을 만났다는 사실에 기분이 좋았다. 식빵이 가장 잘 팔린다고 하는데 왜 잘 팔리는지 이해가 갔다. 정말 쫄깃한 아주 기본적인 식빵..

[ 일상정보 ] 2019.08.19

대구 현풍 비슬산 수영장있는 식당 만보원에 가다! 닭볶음탕 굿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고 있습니다. - 저번주에 모임차 만보원을 방문했다. 수영장이 있는 만보원은 비슬산 자락에 있는 공기 좋고 물 좋은 식당이다. 모임차 현풍에 가게 되어 네@@를 검색하던 도중 알게 된 식당이고 시간제한 없이 편안하게 식사를 즐기고 쉬고 갈 수 있는 공간이라는 말에 반신반의한 마음으로 찾게 되었다. 11시에 예약했던 우리는 시간에 맞춰 도착했고 넓은 주차시설과 넉넉한 자리는 처음 방문한 나에게 기분 좋은 첫인상을 줬다. 우리가 주문했던 오리 주물럭은 4만원의 가격치고 양이 너무 적었다. 하지만 밥을 볶아 먹으면 맛은 있더라, 하지만 정말 놀라운 오리 양에 많이 놀랠 것이다. 오리를 먹을 거면 주변에 하늘천 따지나 오리 전문점에 가면 4만 원..

[ 일상정보 ] 2019.08.19

업으로 유튜브를 시작했다. 캐논 EOS 200DII 를 구매하다.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고 있습니다. - 불매운동을 시작하고 일본 제품은 구매하지 않아야겠다고 생각했지만 어쩔 수 없는 경우에는 구매를 해야 한다. 라이카는 너무 비싸기에 내 주머니 사정에 맞는 카메라를 찾던 중 캐논 EOS 200D II를 구매하기로 결정했다. 돈 많이 벌면 라이카로 구매하겠다. 정말 미안하다. 카메라를 구매하기 전 많은 생각을 했다. 고 퀄리티의 영상을 제작하고 싶은데 4K가 되며 썸네일을 위한 DSLR 기능까지 고려해서 크게 무리를 하게 되었다. 카알못도 쉽게 알 수 있게 간결하고 깔끔한 메뉴 구성으로 초보자도 마치 전문가가 된듯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장점이 있었다. 그리고 외관이 너무 예뻐 그냥 생각없이 구매를 하게 만들었다. 전자기기 ..

[ 일상정보 ] 2019.08.16

대구 들안길 카페 편 또 갔다, 편애하는 거는 아니다. 그냥 좋다.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고 있습니다. - 오늘은 고구마 디저트류 이름이 생각 안 난다. 이거랑 인절미 빙수를 먹었다. 사실 최근 들어 매일같이 가고 있다. 넓은 실내에 적당하게 시끄러운 환경에 목소리가 크지 않은 사람들이 많이 와서 그런지 일이 집중 안될 때나 일을 마치고 연인과 자주 가게 된다. 사무실과 그리 멀지 않은 적당한 거리에 있어서 이제는 편을 너무 자주 가게 되었다. 그래서 그런지 빙수 이외에도 이런저런 메뉴를 먹어보게 되는데 최근에 요기 빙수 옆에 있는 것은 찾은 최애 디저트다. 고구마 무스에 위에는 시루떡인가? 무언가가 있는데 적당하게 달고 적당하게 촉촉했다. 입맛은 까다롭지만 평소에 이것저것 시도하는것을 좋아해서 식당에 많이 실패하고는 하는데 ..

[ 일상정보 ] 2019.08.16

지치지 말자, 차근차근하자 [청송 얼음골 2박3일 캠핑]

- 퇴근하고 연인과 함께 캠핑을 다녀왔다! 매일 같이 무엇을 만들어서 세상에 보여줄까?라는 부담감과 책임감으로 하루 종일 골머리 앓고 있는데 이런 마음을 아는지 함께 캠핑을 가자고 하는데 처음에는 캠핑을 해본 기억이 없어 가기 싫은 것은 사실이었다. 하지만 새로운 것을 만들기 위해 많은 새로운 경험을 하는 게 좋을 것 같다는 판단에 캠핑 길에 나서게 되었다. 성수기인데도 사람이 많이 없는 그곳, 깨끗한 화장실과 깨끗한 시설이 있지만 사람들이 많이 알지 못한다는 그곳의 2박 3일의 여정이 시작되었다. 날이 많이 더웠기에 무선 선풍기 두대를 가지고 캠핑을 떠났다. 무선 선풍기가 우리를 더위에서 잠시 해방시켜주는 역할을 했지만 무더운 더위를 이길 수는 없었다. 그리고 텐츠를 칠 때는 앞에 전문 캠퍼분이 계셔서..

[ 일상정보 ] 2019.08.12

칠성시장 족발골목 내가 좋아하는 족발집

-예쁜 하늘을 보는 게 너무 좋다. 매일 같이 이런 하늘을 보고 싶지만 그건 큰 욕심이겠지? 오늘은 출근을 늦게 했다. 밤새 어제 찍은 영상을 정리하고 편집하고 늦잠을 자고, 평소 좋아하는 책을 하나 둘 차에 들어다 놨더니 30권은 되어 보이는 수많은 책들을 정리하고 늦게 나선 출근길 출근길에 하늘이 너무 예뻤다. 아무 생각 없이 출근을 하다가 오늘 저녁에 뭐 먹을까? 잠시 고민을 해봤다. 신천대로를 타고 가다가 보니 갑자기 무언가가 떠올랐다. 갑자기 나를 위해 족발을 사주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다. 매일같이 살아보겠다고 수고하고 있으니까, 이런 위로 아닌 위로를 스스로에게 던지며 차를 돌렸다. 그리고 신나는 마음으로 향해갔다! 그곳으로! 그곳은 바로 칠성시장!! 평일 낮이라 그런지 한적했다. 조용하고 오..

[ 일상정보 ] 2019.08.10

들안길에 가면 만날 수 있는 육회 냉면

- 퇴근을 하고 연인을 픽업해 저녁을 먹으러 가는 길이 너무 좋다. 매번 차는 막히지만 함께 같은 공간에서 음악을 들으며 무엇을 먹을까? 함께 고민하며 서로의 이야기를 오손도손 나눌 수 있는 공간, 우리의 차 안에서 즉흥적으로 우리의 저녁 메뉴를 골랐다. 어제는 상상연필이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인 유튜브 촬영을 하고 바로 연인을 만난 길이라 마침 카메라가 차에 놓여 있었다. 카메라가 있으니 오늘은 내가 좋아하는 음식점을 소개해주리, 라는 마음을 먹고 식당을 생각하기 시작했다. 음.. 날도 더우니 들안길에 맛있는 냉면집으로 가자! 들안길로 고고! 수성못가는길에 들안길 지나가면 많이 봤을 것이다. 들안길의 동이옥이라고 아는가!? 이곳의 넓은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식당안으로 들어갔다. 우리 테이블 말고 주변 ..

[ 일상정보 ] 2019.08.09

수성시장 은근히 생각나는 옛날통닭집(치킨집)

- 이곳은 내가 대구에서 유일하게 찾는 옛날통닭집이다. 처음 나를 옛날통닭의 세계로 빠지게 했던 한 마리 3,500원짜리 경산시장의 옛날통닭을 이을 대구의 옛날통닭집이다. 이쪽 주변에서 일을 시작하고 주변에 있는 수성시장을 거닐다가 한번 컨택을 해놨던 그곳 그러고 몇 달 뒤 길을 지나가다 반신반의 한 마음으로 한번 먹어보고 '음 쏘쏘 하네.'라고 생각하고 안 먹을 줄 알았지만 이상하게 먹은 뒤로 치킨 생각을 하면 자꾸 생각이 나서 7번은 더 먹은 듯하다. 이전에는 옛날 치킨이 먹고 싶으면 경산까지 갔다면 이제는 경산에 갈 수고를 덜어줄 만큼의 가치가 있는 집이다. 매주 월요일은 휴일이니 참고하길 바란다. 이곳의 옛날통닭 포인트는 매콤한 소스를 바르고 그위에 튀김옷을 입혀 색깔이 좀 어두운 거는 사실이지만..

[ 일상정보 ] 2019.08.09

울진 덕구온천에 놀러갔다가 만난 백숙집 !! 파전이 쥑입니다.

- 덕구온천에서 하루 숙박하고 대구로 내려가는 길 만났던 백숙집이 있다. 평소에 맛집을 찾아보지 않고 즉흥적으로 가는 성격이라 음식이 맛있거나 다시 들리고 싶으면 사진을 찍어놓고 아이폰 지도를 보고 다시 찾아가는 재미로 살아가고 있다. 아침에 눈을 뜨고 이전에 갔었던 식당들 사진을 보면서 소개해줘도 욕먹지 않을 만한 곳을 골라봤다. 상상 연필이라는 이름을 걸고 운영을 하는 거라 방문자들의 눈치를 보는 게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이곳은 백숙을 시키면 파전을 주는 특이한 집이었는데 파전이 신기해서 찍어둔게 있어서 이렇게 포스팅해본다. 아마 덕구온천이라는 곳이 어떤 곳인가 생소한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올초에 갔을 때 리모델링을 했는지 깔끔한 외관에 덕구온천의 정겨운 이름과 풍경에 감탄을 했었다. 깔끔한 반찬과..

[ 일상정보 ] 2019.08.07

울진 덕구온천 콘도에 다시 가고 싶다.

- 이곳은 덕구온천 리조트이다. 사진을 보다가 또 가고 싶은 마음에 올렸다. 이렇게 글을 올리면 내가 다시 움직일 거 같아서다. 혼자서 사업해보겠다고 매일같이 바쁜척하고 사니까 어디 여행 갈 여유도 없었는 것은 핑계다. 사진을 보다가 덕구온천 콘도에 가고 싶다고 느낀 것은 그곳의 분위기 때문이다. 작년 겨울에 처음 방문했지만 갔을 때는 객실 리모델링을 다시 했는지 너무 깔끔하고 모던했다. 그리고 중간층에는 아기자기하게 성인들도 놀기 좋게 꾸며 놓은 것이 아주 인상적이었다. 마치 영국에서 학원 기숙사에서 살 때 1층 로비를 커뮤니티센터로 꾸며놓았는데, 마치 거기에 있는 듯한 기분과 편안한 기분이 들었다. 뭔가 젊은 느낌이 나는 로비였다. 아기들 노는 공간 같으면서도 어른들이 이곳을 침범해서 자유롭게 상상할..

[ 일상정보 ] 2019.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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