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정보 ]

대구 현풍 비슬산 카페 담에 가다.

상상연필 2019. 8. 1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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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담

- 카페에 계곡이 공존한다? 어제 방문한 놀라운 카페  이곳 카페 담은 주말을 맞은 많은 인파들로 자리는 부족했지만 10분 정도 돌아다니니 자리가 하나 났다. 다행이었다. 이곳은 빵이 정말 맛있었다. 한동안 빵에 빠져 팔공산에 있는 카페에 자주 갔었는데, 그 장소를 잊기에도 충분한 맛의 소수의 빵들이 미각을 자극했다. 아이들이 뛰어놀기에 딱 좋은 계곡 속 카페이며 여기 또한 넓은 주차시설로 방문객의 불편함을 덜어줬다. 빵을 먹는데 정신이 팔려 다른 외관 사진은 찍는 것을 잊었지만, 오랜만에 맛있는 빵을 만났다는 사실에 기분이 좋았다. 식빵이 가장 잘 팔린다고 하는데 왜 잘 팔리는지 이해가 갔다. 정말 쫄깃한 아주 기본적인 식빵의 속살은 여기 오기 전 만보원에서 가득 채운 위장에도 불구하고 와! 맛있다!라는 감탄사가 나올 정도의 맛을 자랑했다. 커피나 음료류는 스타벅스에 길들여진 필자의 미각에 물을 마시는 듯한 착각을 불어 일으켰지만, 빵 하나만으로 그런 불만을 날려버렸다. 이제는 빵 먹으로 비슬산까지 가야 하나..라는 걱정이 들 정도다. 식빵 먹고 싶다..

식빵을 이어 저기 케이크 두 조각 보이는가? 개인적으로 저 노란케이크 이름은 기억이 안 나지만 아마 치즈케이크일 것이다. 배가 부른 와중에도 다른 사람들한테 맛있다고 말 안 하고 혼자 다 먹었다. 여기는 식빵이랑 치즈케이크가.. 놀라운 맛이다. 다음 주 주말에도 또 방문해야겠다. 혹시 다음 주에 담에 방문하면 오렌지색 바지에 흰색티셔츠 입고 카메라 메고 다니는 남자에게 인사해주길 바란다. 커피 한잔 살 테니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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