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사이트 ]

느려도 괜찮아 우리는 누구보다 단단하다.

상상연필 2019. 6. 28.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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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pixabay>

2019년 06월 26일


- 주위를 둘러보면 느림보들은 꼭 하나 둘 있다. 당신의 지인 또는 가족 또는 당신이 느림보라면 어떤 타인들의 시선을 인해 상처를 받은 기억이 있을 것이다.  느림보에 대해 본인이 배워왔던 삶에 대해 색안경을 끼고 다른 일반 사람들이 사는 삶과 다르다는 편견으로 상처를 줬던 기억이 있는가? 그렇다면 오늘부터 느림보들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길 바란다. 느림보들은 대체적으로 사회 부적응자라는 인식을 갖기 마련이며 보통의 느림보는 세상 물정 모르는 사람으로 치부되는 일이 많다. 집에 박혀서 티브이만 보고 게임만 하고 그저 세상을 등지고 잠만 자는 느림보들은.. 음 조금 변화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본다. 하지만 그런 생활 이후에는 본인의 템포와 본인의 패턴을 정확히 분석하기에 조금 늦더라도 괜찮다. 하지만 느림보들은 너무 느리기에 하루빨리 선택해보는 것이 좋다. 

본문으로 돌아가 그 외 본인의 삶을 살기 위해 남들과 다르게 사는 느림보들에게도 특별한 힘이 있다. 주위를 둘러보라, 당신 주위에 느림보가 보이는가? 하고 싶은 것을 찾고 싶어서 여기저기 많이 다니는 느림보 그리고 본인의 삶을 스스로 만들어간다고 혼자서 끄적끄적 무언가를 하는 느림보 그리고 그 외 많은 느림보들 세상 느림보들을 대변해서 상상 연필이 느림보 그들의 능력치를 한껏 뽐내보겠다. 느림보들을 그들이 어떻게 느리게 본인의 삶을 탄탄하게 만들어왔을까? 그리고 느림보들은 본인이 하고 싶고 할 수 있는 일을 정확히 알고 있어 일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차근차근 본인의 세상을 만들어가는 느림보들은 어떤 일을 시작했을 때 그 누구보다 더 끈질기게 그리고 오랫동안 이어간다. 느림보들은 대체로 아이디어와 기획력이 좋지만 실행력이 느리다. 느림보들에게 부스터 같은 존재가 하나 필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본인의 이런 성격을 아는 느림보들은 보통 작게 일을 시작하고 일을 단계 단계 딛고 올라간다. 그리고 오랜 고민 끝에 시작한 본인의 일을 차근차근 올라간다. 보통 느림보는 본인의 템포를 정확히 인지하고 스스로의 성격을 대체적으로 잘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자기 속도에 맞춰 만들어간다. 보통 느림보들은 생각이 많다. 본인이 느리다는 사실을 정확히 인지하고 있기에 그들에게는 신이 '생각하는 힘'을 주었는듯하다. 이런 생각하는 힘으로 느림보들은 대체로 본인의 삶에 대해 정확하게 선택을 하는 능력이 있다. 대체적으로 느림보들은 감각이 좋으며 그들의 확고한 스타일과 생각은 때때로 사람들에게 큰 영감을 주고는 한다. 

대체로 느림보들에게는 사회에서 주는 인식은 좋지 않다. 빨리 뭐하고 빨리 뭘 해야 한다. 빨리빨리 느림보들은 빨리빨리를 싫어한다. 느리더라도 확실하고 본인이 오랫동안 할 수 있는 무언가를 더 좋아한다. 느림보들 기죽지 마라. 당신은 그 누구보다 생각하는 힘과 끈질김 그리고 생각의 유연함을 가지고 있다. 느리지만 강인하고 끈질기고 유연한 상상을 가진 그런 세상의 느림보들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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