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정보 ]

오랜만에 대구 수성못 만수통닭 옛 맛을 찾았다!!

상상연필 2019. 9. 10. 14:17
반응형

- 오랜만에 만수통닭에 갔다. 자리를 이전하고 나서부터는 옛맛을 잃은 것 같은 기분에 잘 찾아가지 않았지만 가끔 수성못을 지날 때마다 생각은 나긴 했다. 하지만 잃어버린 맛에 잘 찾아가지 않았었다. 그리고 최근에 지인에게 만수통닭이 옛맛을 찾았다고 소식이 들어왔다. 그래서 저번 주말 멀리서 지인이 찾아왔는 겸, 나도 오랜만에 먹고 싶었던 겸 겸사겸사 만수통닭을 찾아갔다. 그래도 대구의 자랑 만수통닭 8시가 넘었는데도 많은 사람들로 가득 차 있었다. 그리고 내가 알던 그 맛이 나길 바라는 그런 마음과 반신반의한 마음으로 간장 반 후라이드 반과 양념똥집반 후라이드 똥집 반을 시켰다.

왼쪽/ 간장,후라이드 치킨 오른쪽/ 양념, 후라이드 똥집

역시 예전과 똑같이 통닭이랑 은근히 잘어울리는 마늘쫑과 치킨과 함께 자리 잡고 있는 고구마튀김이 군침을 흐르게 만들었다. 예전부터 만수통닭은 간장이 맛있었다. 역시나 간장이 너무 맛있었다. 예전에 먹었던 그 맛을 되찾은 것 같았다. 기존에 있던 위치에서 스타벅스 옆으로 옮기면서 이전에 먹었던 간장의 맛이 안 나서 몇 년 동안 발길을 끊었었지만, 이번에 찾아갔을 때는 옛맛을 다시 찾은듯한 기분이 들었다. 

치킨, 똥집

그리고 이번에 알았는 사실이지만 만수통닭에 2층 테라스가 있는 사실이었다. 매번 1층에 앉아서 통닭을 먹었지만 이날은 있는지도 몰랐던 2층 테라스에 착석했다. 1층에 사람이 바글바글해서 여태까지 2층의 존재를 몰랐었고, 이날은 선선한 바람이 통닭을 먹는 동안 기분을 좋게 만들어 줬다. 북적북적한 1층에서 치킨을 먹을 때보다 더욱 여유로웠으며 기분도 상쾌했다. 그래서 더 치킨이 맛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이런 기분이 더욱 맥주를 더욱 간절하게 했지만, 새로운 유튜브 기획을 위해 다이어트 중임에 맥주는 참았다. (치킨은 참을 수 없었다..)

사실 똥집을 집다가 실수로 집은 고구마가 더 별미다.

이제 날씨도 많이 선선해졌고, 테라스에서 맥주마시기 딱 적당한 날씨가 왔다. 이번 주말에는 우리가 몰랐던 만수통닭 2층 테라스에서 치맥을 즐기면 어떨까? 하는 마음에서 이렇게 글을 작성해봤다. 만약 당신이 대구사람이라면, 만수통닭을 사랑한다면 2층 테라스에 올라가서 치킨을 먹어보라! 분위기 덕분에 더 맛있는 치킨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Apple 2018...Apple 맥북 프...Apple 아이맥 ...Apple 매직 마...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고 있습니다.

 


상상연필 다른 콘텐츠 구경하기

(앤드류 선생님과 함께하는 요가아사나) 
맨날요가 →
 https://www.youtube.com/channel/UC2VYrNMkF4tyQzqtEkC_kQQ?sub_confirmation=1

 (주옥같은 명언으로 하루에 용기를 심으세요.) 
몽상가들의쉼터 
 
https://www.facebook.com/visionpencil/

반응형
사업자 정보 표시
상상연필 | 홍석범 |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773-8 | 사업자 등록번호 : 860-41-00609 | TEL : 010-4292-1999 | Mail : bradley@visionpencil.co.kr | 통신판매신고번호 : 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