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정보 ]

서문시장에 고래사어묵 생겼다 !! 대구사람! 꺄!! 소리질러!

상상연필 2019. 9. 4.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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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기쁜 소식을 가지고 왔다. 평소 선물세트로 사서 먹었던 고래사 어묵 직영점이 서문시장에 생겼다!!!!! 사실 맨날요가 촬영에 쓸 소품도 살 겸 강사님 바지도 찾아볼 겸 잔치국수도 먹을 겸 갔는데!! 평소 가던 잔치 국수집 옆에 딱! 고래사어묵이 생긴 것이다! 매번 선물세트로 사서 먹던 고래사어묵을 이렇게 눈앞에서 볼 줄이야.. 감동의 도가니탕이었다. 

대구에도 고래사어묵이 생겻다!

사실 필자는 고래사어묵에 딱 한 종류의 어묵 밖에 안 먹는다. 다른 어묵도 물론 맛있지만 용궁 치즈는 진짜 대 존 맛이기 때문이다. 고래사어묵을 처음 대면 했을 때는 용궁 치즈 밖에 생각이 나지 않았다. 가격은 5천 원 정도 하지만 이제는 먹고 싶을 때마다 찾아가서 먹을 수 있겠다는 생각에 바로 가게 안으로 들어갔다. 고래사어묵 매장에 들어가자마자 용궁 치즈를 달라고 했다. 그런데. 그런데! 용궁 치즈 재고가 없다는 것이었다. 앞으로 올때는 미리 전화해서 물어보고 와야겠다. 조금 안타까웠지만 어쩔 수 없이 고래사어묵에서 두번째로 좋아했던 간식용 어묵과 치즈뭐시기와 게살어묵을 샀다. 이날은 기분 좋게 치즈머시기가 2+1이라 단 돈 4천 원에 3개를 구매했다.  

패키지

 고래사어묵은 몇몇 패키지와 선물세트를 판매하는데 선물세트도 좋지만 가격이 조금 하기에 평소에 잘 구매를 하지 않았다. 그래도 고래사어묵으로 선물이 자주 들어왔기에 선물을 받으면  용궁치즈와, 간식용어묵은 언제나 내가 다먹어버렸다. 그만큼 그 두가지는 엄청 별미다. 그리고 사진에 있는 모듬소스 써있는 어묵모둠도 물론 맛있긴 한데 다른 어묵과 많은 차이는 없다. 하지만 간식용 어묵은 패키지를 뜯자마자 바로 그 자리에서 다 먹게 되는 마법을 부린다. 처음 고래사어묵을 선물세트로 받았을 때 간식용 어묵을 보고 맛있는 비주얼에 군침을 흘리면서 뜯고 뜯지 마자 다 먹었는데 어제도 차에서 뜯었다가 사무실에 도착하기 전에 당연하다는 듯이 사라지는 마법을 부렸다.

 참고로 고래사의 치즈뭐시기랑 즉석에서 바로 우걱우걱먹었던 게살어묵은 속에 야채가 가득 들어있어 아주 씹는 맛이 일품이었다. 하지만 여자 친구는 야채를 싫어해서 야채가 씹히는 게 싫고 맛없다고.. 한다.. 뭐 개인 차니까, 치즈 뭐시기 즉석어묵은 용궁 치즈에 비해서 치즈맛이 약하고 그냥 그저 그랬다만, 그래도 맛있었다. 고래사어묵이 생소하거나 안먹어봤다면 그리고 느끼한거 좋아한다면 용궁치즈 재고가 있는지 확인하고 가보길 바란다. 전화번호는 053-255-5778 이다. 나도 먹게 너무 많이 안삿으면 좋겠다.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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