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사이트 ]

어디에든 해결책은 있다.

상상연필 2019. 8. 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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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살다 보면 갑자기 들이닥치는 일이 발생하고는 한다. 가끔 도망치고 싶은 상황이 발생하기도 하고, 하필이면 지금 이런 일이 발생할까? 하는 나쁜 생각도 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우리는 언제 어디서든 갑작스러운 상황은 발생하기 마련이다. 그런 상황이 발생했을 때는 어떻게든 해결을 해야 하고 어떻게든 방법을 찾아야 한다. 우리에게 갑작스러운 일이 생기면 우리는 어떻게 해결을 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으로 잠을 이루지 못한다.

상상 연필에게 어제저녁 딱 그런 일이 발생했다. 어제저녁에 갑작스럽게 일어난 일에, 당황했었고, 그 일이 있고 나서 그리고 어떻게 해결할까 밤새 고민했다. 어제저녁부터 잠 못 이루고 이런 고민을 한 것은 유튜브 촬영을 한번 해보겠다고 여자 친구 아버지의 캠코더를 빌렸는데서 시작한다. 촬영을 잘 끝마치고 영상을 옮기기 위해 케이블선을 연결했는데 갑자기 캠코더 LCD 화면이 먹통이 되었다. 새로운 것을 한번 시작해본다고 까불었다가 기계를 고장 내버렸다는 생각에 막막했고 갑자기 일어난 일이라 아버님에게 너무너무 죄송했다. 어떻게든 고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려고 인터넷을 찾아봤다. 리셋 버튼도 없고 블랙 스크린을 띄고 있는 캠코더를 보니 큰일이다 싶었다. 상황이 어떻든 어떻게든 고쳐야 하지 않겠는가? 그렇게 밤새 끙끙거리다가, 아침에 캠코더를 고치기 위해 사무실 근처 삼성디지털센터를 찾아갔다. 하 정말 가는 날이 장날이다. 카메라 파트 직원분이 파업에 들어가셨단다. 그렇게 방법을 찾다가 대구 근처에는 다행히 파업이 안 들어간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렇게 찾아간 AS센터 약간의 기다림 끝에 기사님을 마주했다. 하지만 청천벽력 같은 이야기를 들었다. "삼성이 카메라 부분 사업을 철수해서 부품 수급이 어렵다."라는 내용이다. 그렇게 안타까움을 뒤로한 채 중고제품이라도 같은 걸로 새로 사드려야겠다 마음을 먹고 생각 없이 기사님의 명함을 받고 차에 앉았다. 차를 타고 가면서 어떻게 하면 고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었고, 해외에서 부품을 사서 국내에서 고치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빨리 연락을 드려봐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천만다행으로 기사님에게 받은 명함에 기사님의 개인 전화번호가 있었다 그렇게 조심스럽게 기사님에게 전화를 걸어 부품명을 여쭈어봤다. 그렇게 친절한 기사님에게 들은 부품명을 인터넷에 찾아보니 다행히 부품이 해외에 있었다. 그것도 딱 2개 재고가 남은 채로 운이 좋게 부품을 구입했고, 2주 후에 연락드리고 만나 뵙기로 약속을 했다. 

오늘 일을 겪으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 해결하려고 생각을 하면 일이 풀리기 마련이고, 어떻게든 우리는 우리가 처한상황에 대해서 책임감을 가지고 직면해야 할 때가 있다. 어린아이처럼 피하려고 하고 도망가려고 하면 안된다. 어떻게든 우리는 연결되어있고 어떤 방향이든 일이 해결되기 마련이다. 매일 같이 우리는 많은 일들을 겪고 가끔은 우리는 고의든 타의든 그냥 타이밍이 안 맞든 어떤 일이 발생하기 마련이다. 이런 일들을 직면했을수록 우리는 더욱 해결책을 강구해야 하고 어떻게든 해결해야 한다. 도망치지 말자, 어디에든 해결책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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