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하는 일에 자부심을 가져라."
- 에이프릴 고닉
- 당신은 지금 어느 인생의 사다리를 올라가고 있는가, 그리고 당신은 하고 싶은 것을 할 때 드는 기분을 느껴본 적이 있는가?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것도 어렵지만 하지 않고서야 그런 기분을 느껴볼 리 만무하다. 필자도 작년까지 그 기분을 느껴보지 못했지만 최근에 그런 기분을 느껴보았다. 하고 싶은 것을 할 때 드는 기분에 대해 말을 하고 싶은 이유는 필자가 학교를 다니는 동안 그리고 사회생활을 하고 회사를 다니고 느껴보지 못한 것들과 책임감과 열정을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많이 배웠다. 앞으로 더 열정적으로 해야 하고 더 큰 책임감을 느껴야 하지만 이런 기분을 느끼기까지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고 많은 불안에 떨었다. 하지만 결국에는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찾아서 하고 있고 이를 통해 얻는 기분들에 대해서 말을 해보고 싶다. 많은 사람들이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싶지만 내가 정작 원하는 게 무엇인지 혼란에 빠져버리는 주변 지인들을 많이 보면서 나 또한 혼란에 빠졌지만, 내가 가지고 있는 특기인 그 사람의 장점을 보는 시선 덕분에 분석한 지인의 장점을 알려주며 더불어 나도 그 사람들에게 에너지를 얻으며 힘든 고난이 있어도 꿋꿋하게 하고 싶은 것을 해나갔다. 그렇게 올해 1월부터 시작된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찾는 프로젝트는 조금씩 조금씩 두각을 보이고 있으며 앞으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묵묵하게 하면서 살고 싶은 소망도 갖게 되었다.
보통 많은 사람이 생각하기에는 하고 싶은 것을 한다고 하면 많이들 거창하게 생각하는데 실제로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과정은 소소한것에서 부터 시작했다. 평소에 내가 좋아했던 것과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작지만 꾸준히 해온 것 그리고 하면서 내가 즐거운 것들을 위주로 조금씩 시도를 많이 해보았는데, 그런 시도들 끝에 작은 정답이 보이면 이어서 나가보고는 했다. 하지만 이전에 내가 했던 시도들은 모두 실패로 끝났고 실패가 거듭될수록 자존감은 바닥을 향해 가고 있었다. 하지만 자존감이 바닥을 쳐도 스스로 다시 일어나겠다고 다짐을 하는 계기를 주었고 그런 시도들이 지금의 나를 만들어왔다. 지속되는 실패 패배들은 나에게 경험을 주었고 그런 경험들을 나에게 생각하고 상처 받지 않는 힘을 주었다. 그리고 그런 기억들의 조각들이 합쳐져 정말로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해답을 주었고, 그 해답을 통해 수개월째 하고 싶은 것을 지속하고 있다. 매일같이 스스로에게 동기를 부여해주고 가끔 쉬고 싶으면 눈치 안 보고 편하게 쉴 수 있지만 내 가 만들어가는 세상인지라 쉬었으면 그만큼 쉰만큼 더 일을 하게 되더라, 그리고 가장 좋은 것은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있을 때 드는 기분은 정말 환상적이다. 물론 내가 만들어가는 내 세상들이 힘들고 외로울 수도 있지만 해방감과 나도 할 수 있다는 작은 용기 그리고 스스로 만들어가는 나의 세상, 어릴 적 온라인 게임에서 느껴보던 캐릭터 키우기를 실제로 하고 있는 것 같은 착각, 매일 같은 일상 같아도 돌아보면 스스로가 큰 발전을 했다는 것을 스스로가 느낄 수 있다. 그리고 내가 하는 일에 대한 책임감과 추진력은 게으른 줄만 알았던 스스로를 채찍질하는 기폭제가 되었다. 이런 추진력을 통해 내가 하는 것에 대한 즐거움과 동시에 내가 하는 것에 대한 자부심을 주기까지 한다. 나는 많은 사람들이 본인이 하고 싶은 일에 대해서 조금 더 생각해봤으면 좋겠다. 이런 좋은 기분을 혼자 느끼기가 너무 미안할 정도이다. 그리고 하고 싶은 것을 찾되 너무 스트레스받지 않았으면 좋겠다. 하고 싶은 것은 내가 무언가를 하고 있으면서도 갑자기 나타날 수도 있으니 항상 포기하지 말고 뭐라도 해봐야 한다.
보통 하고 싶은 것을 찾는 과정에서 너무 큰 것을 바라보는 자세는 하고 싶은 것을 찾는데 약간의 걸림돌 같은 역할을 하더라,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찾고 싶다면 작은 것부터 차근차근해보는 게 좋으며 당신이 하고 싶은 것을 찾았을 때 당신은 당신이 살면서 느껴보지 못한 해방감과 본인의 책임감 더불어 즐거움을 얻게 된다. 지금 당장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찾지 못하면 어떤가! 당신의 인생은 길고 당신이 할 수 있는 것은 수백, 수만 가지 있을 텐데, 무언가 꼭 준비가 되어야 되는 것도 아닌 거 같더라, 가끔은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찾아 과감하게 선택하는 자세도 중요하다. 언젠가 만들어갈 당신의 세상을 위해 오늘도 즐거운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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