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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만이 내 세상

상상연필 2019. 6. 30.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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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세상을 보는 눈


- 주위를 둘러보면 평범한 나와 다르게 자기가 하고 싶은 것만 골라서 하는 친구들을 볼 수 있다. 그런 친구들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는가? 미래에 패배자가 될까 봐 걱정되는가? 아니면 '저렇게 살고 싶은데 나는 무서워서 못하겠어.' 하며 그저 부러운가? 아니면 그냥 중립적인 태도로 그들을 바라보는가? 많은 사람들은 미래의 실패에 대한 두려움으로 현재에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한다. 그런 부류의 사람들은 그냥 그저 현재만 바라보고 살고 있다고 느껴지는가? 그렇다 그냥 그런 부류는 현재만 바라보고 있고 미래는 그들이 크게 고려하지 않는다.

당신이 보기에 어떤 삶이 더욱 행복해 보이는가? 현재를 즐기는 삶, 미래를 대비하는 삶? 보통은 현재를 즐기는 삶을 원하겠지만, 사실상 미래에 대한 두려움으로 행동은 항상 미래를 바라보고 현실에 충실하게 살아간다. 어떤 삶이 더욱 나은 삶인지는 아직 모르겠다. 어떨 때는 현재를 바라보는 삶이 어떨 때는 미래를 대비하는 삶이 좋은지 뭐가 더 좋다 뭐가 더 좋다는 상황에 따라 다른 것 같다. 미래를 대비하다가 갑자기 하늘나라를 갈 수도 있고 현재를 즐기다가 미래에 쫄딱 망할 수도 있고, 사람의 인생은 어떤 한 사람이 정의하기 어려운 일은 마찬가지다.

'이것만이 내 세상'이라는 마음 가짐으로 현재를 즐기는 사람들의 마음속에는 작은 두려움은 있겠지만 그들에게는 평범한 사람과 다르게 빠르게 변화를 받아들이는 유연함이 있다. 상황에 따라 카멜레온처럼 변화할 수 있는 그런 힘이 있다. 그런 유연함은 상황에 따라 본인의 진로, 그리고 본인의 삶을 쉽게 바꿀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런 마음가짐은 어디서든 발휘할 수 있다. 이런 능력은 현재를 즐기면서 겪는 리스크들로 인해 발전된 기능인듯하다. 이런 기능을 통해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 많은 경험이 가능했고 이런 경험들은 쌓여서 현재의 나를 만들었다. 축척된 기술들이 100% 발휘되지는 않았지만 이런 삶의 다양한 경험들을 통해 현재 겪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힘이 생겼다. 

하지만 이런 삶을 사는 사람에게도 위험은 언제나 존재하니 약간의 경각심은 가져야 한다. 그리고 이 글을 읽는 독자들도 필자의 삶을 동경하고 맹신하면 안 된다. 요즘은 기술의 발달을 통해 또는 E-북, 책을 통해 친구를 통해 직. 간접적으로 현재를 즐기는 사람들의 삶을 볼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가? 책이나 글을 볼 때는 항상 중립적인 마음을 가지고 들여다보아야 한다. 너무 한쪽에 치우치는 사고는 가끔 생각에 유연성에 왜곡을  줄 수 있으니 동경의 함정에 빠지지 마라.

'당신의 삶은 중요하다. 앞으로 어떻게 살 것이냐는 당신의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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