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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고구마 디저트류 이름이 생각 안 난다. 이거랑 인절미 빙수를 먹었다. 사실 최근 들어 매일같이 가고 있다. 넓은 실내에 적당하게 시끄러운 환경에 목소리가 크지 않은 사람들이 많이 와서 그런지 일이 집중 안될 때나 일을 마치고 연인과 자주 가게 된다. 사무실과 그리 멀지 않은 적당한 거리에 있어서 이제는 편을 너무 자주 가게 되었다. 그래서 그런지 빙수 이외에도 이런저런 메뉴를 먹어보게 되는데 최근에 요기 빙수 옆에 있는 것은 찾은 최애 디저트다. 고구마 무스에 위에는 시루떡인가? 무언가가 있는데 적당하게 달고 적당하게 촉촉했다.
입맛은 까다롭지만 평소에 이것저것 시도하는것을 좋아해서 식당에 많이 실패하고는 하는데 날씨가 날씨인지라 빙수도 먹으러 여럿 다녔다. 하지만 여기 빙수만큼 깔끔하고 적당한 가격을 가진 집도 많이 드물다. 수성시장에 정말 맛있는 3,000원 빙수집이 있었는데 사장님이 초심을 잃으셔서 너무 마음이 아프다. 그 두배의 가격이지만 일반 얼음이 아닌 우유얼음을 사용해서 가격도 적당하다고 느껴진다. 이제 여름도 다 지나가려고 한다. 여름이 지나가면 빙수를 덜 찾게 되겠지만 많이 더울 때 더 많이 먹어야겠다. 1일 1 빙을 실천하자.
카페 편에 파는 고르곤졸라 머시기이다. 이름은 다 기억이 안 난다. 자고로 음식을 주문할 때는 들어가는 재료 이름만 보고 주문을 하기에 따로 이름은 외우지 않는다. 카페 편의 디저트류는 가격이 비싼 편이다. 하지만 평타 이상은 항상 한다. 적당히 소음이 있어 집중하기 좋고 음식도 깔끔하고 맛도 평균 수준이기에 혼자서 사무실에서 일을 하다 몸이 뻐근할 때면 항상 편을 찾고는 한다. 매일 같이 가도 마음이 편안한 곳 편을 추천해보고 싶다.
#대구 혼자서 놀기 좋은, 짧게 일하기 좋은 카페 제보-> visionpencil@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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