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싫어하는 것, 누군가에게 있다 이 세상 누군가에게 본인만의 싫어하는 것은 어떤 형태로든 존재할 것이며 그 생각이 당신 삶에 도움을 주던 도움을 주지 않던 당신은 그 싫어하는 것을 당신의 모습이라 생각하고 오늘도 이 삶을 살아갈 것이다. 하지만 오늘 다룰 내용은 싫어하는 것을 가지고 있던 무언가를 깨트릴 때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즐거움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당신은 이런 기분을 느껴본 기억이 있는가? 싫은 것을 가지던 것을 깨트렸을 때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을 느껴보지 못했다면 당신이 싫어하는 것을 기피하는 것을 잠시 벗어나 당당하게 대면해서 해보고 이것의 즐거움을 얻었으면 좋겠다. 세상이 가끔 지루하다고 느껴질 때는 약간의 변화를 주면서 삶을 조금 더 다르게 만들어보는 것도 좋더라. 매일매일이 실험 같은 이 세상, 그리고 이 삶 당신도 삶에 대해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재미있는 생각으로 가득 찼으면 좋겠다는 작은 마음에 이렇게 글을 써 내려가 본다.
각각 사람들마다 싫어하는 것이 다르고 '싫어하는 것은 때때로 새로운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한한다.'는 것을 알게 되고 또 그것으로 인해 즐거움을 잃는 것을 많이 목격했다. 나 또한 공포증 또는 싫어하는 것 때문에 새로운 즐거움을 많이 놓쳤다. 작년까지만 해도 나는 물에 들어가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고 무서워하는 강박증세를 가지고 있었다. 평소에 목욕탕 탕에도 안 들어가는 그런 증세는 살면서 많은 즐거움을 놓치게 해 주었다. 물에 들어가면 무섭고 화가 난다는 작은 강박관념을 깨기 전에는 이게 그렇게 즐거운 것인지 몰랐던 것은 사실이다. 이제 와서 드는 생각인데 나는 왜 시드니에 있을 때도, 몰타에 살 때도 카디프에 살 때도 스완지에 살 때도 바다는 언제나 옆에 있었고 마음만 먹으면 매일 바다에 들어갈 수 있었을 환경인데도 단지 물이 무섭다는 이유와 나는 물에 못 들어간다는 생각들이 나를 바다에 들어가 보는 시도조차도 제한했다. 그래서 항상 나에게 바다는 그저 맥주 한잔하면서 바라보는 것이었고 그 당시에는 행복했지만 지금 문득 드는 생각이 나는 왜 바다를 구경만 했을까? 싶을 정도로 아쉬움이 다가온다. 그럼 어떤 방식으로 내가 가지던 강박이 깨졌을까? 이유는 정말 간단하다. 그냥 싫어도 극도로 싫어도 마주했다. 나를 변화시키고 싶었다. 그래서 내가 싫어하고 혐오했던 사실들을 정복하고 싶었다. 그래서 그냥 별생각 없이 할 수 없다고 여기던 물에 들어가기를 해보았다. 첫 번째는 목욕탕 가기 첫 번째 행동을 하기까지 너무 많은 망설임을 느꼈다. 목욕탕 마음은 먹어도 가는 발걸음이 떼어지지 않았다. 하지만 한번 가보고 나서는 나도 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다. 이렇게 하나하나씩 내가 가졌던 나는 할 수 없다는 것에 대한 진실은 모두 상상 속의 허상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내 상상 속의 허상으로 나는 수많은 즐거움과 추억을 제한했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조금 더 많은 도전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또 심장을 뛰게 한다.
내가 가지고 있는 기억은 때때로 내가 할 수 있는 사실을 나는 하지 못한다고 나에게 거짓말하고 행동에 제약을 준다. 그래서 우리는 수 많은 시간 동안 그것에 대한 진실을 마주하지 못한 체 그렇게 스스로를 인정하고 포기해버린다. 하지만 조금 더 내가 가진 생각에 대해 의문을 가진다면 그리고 한번 실험해볼까?라는 생각들은 당신에게 조금씩 변화를 주려고 할 것이다. 당신이 못하고 싫다는 것이 조금씩 무너질 때 당신은 변화하고 발전하며 당신에게 새로운 기억들을 선물해준다.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에 의문을 가져보고 해 보는 것 얼마나 재미있는가? 언제나 당신의 능력을 믿어라 못한다라는 것에 의문을 가져봐라 당신의 뇌는 가끔 당신을 속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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